새로운 내일을 만드는 든든한 성공파트너

멜파스

멜파스의 보도자료 입니다.

세계 최고의 터치방식을 공급하고 연구하는 멜파스를 소개합니다.

홈 > 홍보채널 > 보도자료

보기
제목 멜파스, 中기업이 최대주주로.."중국 반도체 시장 공략 계기"
작성일 2016-03-31 01:58:45

멜파스 (7,830원 상승330 -4.0%)가 중국 강서연창규곡 투자유한공사(이하, 강서연창규곡)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멜파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중국 반도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멜파스 (7,830원 상승330 -4.0%)는 보통주 328만주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1797만7151주였다.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180억8264만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강서연창규곡이 멜파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다만 민동진 멜파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 경영진과 핵심 개발인력은 남아 회사 경영을 지속한다.

강서연창규곡은 중국 상장사인 강서연창전자과기주식회사(이하, LCE)와 규곡천당(GGTTVC) 등 우량기업들로 구성된 반도체발전투자기금으로 조만간 중국 강서성의 주요기업과 정부가 참여한 중국반도체산업발전펀드인 강서통신집성회로산업발전기금으로 이관돼 운영될 예정이다. 강서통신집성회로산업발전기금은 중국 강서성의 핵심기업과 정부 주도기금이 광범위하게 참여한 반도체산업발전펀드로 자본금만 5억 인민폐(미화 7,692만불)에 육박하는 우량 산업펀드다. 주요 주주는 LCE, 규곡천당(GGTTVC) 및 강서성 공업창업투자유도 기금, 공칭청스카이투자관리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멜파스는 국내 업계최초로 중국자본의 투자를 받아 중국 반도체 본토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멜파스는 이번 유증의 목적은 중국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에 맞물려 중국 내 아날로그 반도체 사업 추진 및 시장선점을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민동진 멜파스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정부의 투자로 중국 로컬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영업활동 연계로 중국 본토공략에 따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며 “향후 중국 내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선점을 위한 방안으로 중국정부 산하기관과의 신규 합작법인 설립도 적극 검토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입력 : 2016.03.29 07:58